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접해봤을 거예요. 애플에는 시리(Siri)가 있다면, 안드로이드에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있죠. 오늘은 이 기능을 켜고 끄는 방법, 그리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가장 간편한 호출 방법은 바로 음성입니다. "오케이 구글(OK Google)"이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반응하며 준비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알려줘" 또는 "알람 7시에 맞춰줘"처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말하면 즉시 실행되죠. 이처럼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요.
게다가 요즘에는 차량 안이나 운동 중에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동하면 굳이 폰을 꺼내지 않아도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어요. 물론 상황에 따라 인식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실용적인 면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기능입니다. 단, 주변 소음이 크면 음성 인식률이 조금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하단 중앙에 홈 버튼이 있어요. 이 버튼을 2~3초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실행돼요. 간단한 검색은 물론, 날씨 확인, 문자 보내기 등도 가능합니다.
사용자에 따라선 이 기능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예기치 않게 실행되거나 홈 버튼과 충돌할 때가 있죠. 그런 경우엔 기능을 끄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래는 갤럭시 스마트폰 기준 설정법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아침마다 "오케이 구글, 오늘 날씨"라고 말해서 우산이 필요한지 외투를 입어야 하는지 결정하곤 해요. 초보자라면 다음 명령어부터 써보세요.
어시스턴트를 자주 쓰다보면 본인만의 루틴도 생기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아침 기상 직후 알람을 끄자마자 날씨 확인 후 바로 캘린더 일정을 묻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가끔 "오케이 구글"을 부를 때 안 먹히는 경우도 있어 좀 짜증나는 순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워요.
항목 | 설명 |
---|---|
호출 방법 | 음성("오케이 구글"), 홈 버튼 길게 누르기 등 |
대표 기능 | 날씨 확인, 알람 설정, 검색, 메시지 전송 등 |
끄기 설정 진입 경로 | 설정 → Google → Google 앱 설정 → 어시스턴트 설정 |
켜짐 여부 확인 방법 | 토글 버튼 색상 (파란색: 켜짐 / 회색: 꺼짐) |
비활성화 시 유의사항 | 다시 켜려면 동일 경로를 따라가야 함 |
한 번만 익혀두면 일상생활이 한층 더 스마트해지는 기능이에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우선 날씨부터 물어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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